함께 자라기
김창준님의 함께 자라기 책을 읽고 정리한 글입니다.
Preface
- 세상은 함께 해야 뭔가 이룰 수 있는데.. 왜 우리는 혼자 하는 것만 배울까?..
- 중요한 것은 지금 잘하냐가 아니라 지금자라냐는 것!
- 우리가 정말- 매일매일- 함께- 자랄수 있을까? 라고 자신에게 질문해보자.- 협력 : 우리, 함께
- 자라다: 학습
- 접근 방법 : 매일매일
 
Grow
야생 학습
- 대부분 협력적
- 대부분 비순차적
- 대부분 자료에 한정이 없음
- 대부분 명확한 평가가 없음
- 대부분 정답이 없음
- 대부분 목표가 불분명하고 바뀌기도 함
경력과 실력
연차?
- 경험이라는 요소가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.
- 직원을 잘뽑으면무작위로 뽑는 것에 비해 1년에 150억 달러가 넘는 생산성 향상을 얻을 수 있다.
- 경력과- 실력을 동등하게 보는 함정에 빠지면 잘못된 전문가상을 갖는다.
- 최소한도의 경험치만 넘어가면 경력 연수와 실제 직무 성과의 상관성이 생각보다 낮다.
- 직무 성과에 대한 예측력을 높이는 방법- 작업 샘플 테스트 (채용 후 해야 할 작업의 일부를 해보는 테스트)
- 지능 테스트
- 구조화된 인터뷰
- 성격
- 레퍼런스 체크
 
- 내 직무 성과는 내가 요즘 얼마나 공부하고 수련하느냐로 결정된다.
- 조직은 개인이 자신의 전문성을 좀 더 발전시키고 관리할 수 있게 최대한 지원을 해야 한다.
- 아무리 훌륭한 사람을 뽑아도 조직의 시스템과문화에 문제가 있느면 그런 사람은 묻혀버리기 쉽고, 반대로 실력이 평범한 사람일지라도 좋은시스템속에서 뛰어난 성과를 낼 수도 있다.
- 자신의 기량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반복적으로 1만 시간 법칙 수련을 하자. (의도적 수련)
- 피드백을 짧은 주기로 얻는 것과- 실수를 교정할 기회가 있는 것이 중요하다.- 기록하고- 확인하자.
 
자기계발은 복리로
- 회고활동으로 내가 어떤 것을 했고, 어떤 것을 느끼고, 어떤 교훈을 배웠는지 짚어보자.
- 현재 나에게 무엇을 투자했느냐가 1년 or 2년 후의 나를 결정한다.
- 습득한 지식이나 능력은 복리로 이자가 붙는다.- 어떻게 이율을 높일 것인가
- 지속적으로 현명한 투자를 하려면 어떤게 할 것인가
- 고민해보자.
 
- 외력의 도움 없이 스스로 상황을 개선하는 부트스트래핑을 통해지수적 증가를 이뤄보자.
- 자기계발 잘 하기- 자신이 이미 갖고 있는 것들을 잘 활용하자.- 지식을 얼마나 어떻게 활용하는지 반성하자.
- 새로운 것이 들어오면 이미 갖고 있는 것들과 충돌을 시도하자.
 
- 외부 물질을 체화하자.- 주기적인 외부 자극을 재빨리 자기화하자.
 
- 주기적인 외부 자극을 재빨리 
- 자신을 개선하는 프로세스에 대해 생각해 보자.- 회고/반성활동을 주기적으로 하는 프로세스를 만들자.
 
- 피드백을 자주 받자.- 일찍, 그리고 자주 실패하라. 실패에서 학습하자.
 
- 자신의 능력을 높여주는 도구와 환경을 점진적으로 만들자.
 
- 자신이 이미 갖고 있는 것들을 잘 활용하자.
학습 프레임과 실행 프레임
- 학습 프레임: 현재 주어진 과업이 내가 얼마나 배우느냐로 여기게 되는 틀
- 동일한 자극/조건이 주어졌을 때 더 많은 학습과 성장의 기회를 찾고 오히려 그 조건을 자신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생각해보자.
학습하기 힘든 직업
가장 학습하기 힘든 직업이 살아남는다.
- 배우기 힘든 것에 집중하자.
- 학습하기 힘든 환경에서 학습하기 힘든 주제들을 골라야 하는 상황이다.
- 컴퓨터화에 병목이 되는 변수- 독창성
- 사회적 민감성
- 협상
- 설득
- 타입을 돕고 돌보기
 
- 암묵지와 직관을 배우고 수련하는 방법을 배우자.
달인 되기
- 실력을 개선하려는 동기와- 구체적인 피드백을 적절한 시기에 받기
특정 영역에서 개인이 성취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는 경험을 오래한다고 해서 자동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. - ‘‘에릭손’’
전문가 되기
타당성 조건
- 직관이 적용되는 영역에 어느 정도 인과관계와 규칙성이 존재 (예측 가능성)
-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 변수를 제한하고, 실험을 하면서규칙성과 인과관계를 찾는노력을 하자.
피드백 조건
- 자신이 내린 직관적 판단에 대해 빨리 피드백을 받고 이를 통해 학습할 기회가 주어지는 환경이 갖춰져야 한다.
- 피드백을 높이기 위해 동료나 상사, 고객에게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구하자.
제자리 걸음의 원인
- 실력 향상을 위해 의도적 수련(Deliberate Practice)이 중요
적절한 난이도
- 의도적 수련이 되기 위해 나의 실력과 작업의 난이도가 비슷해야 한다.
실력이 늘지 않는 이유
- 자신이 업무 시간 중에 불안함이나 지루함을 느끼는 때가 대부분이라면, 실력이 도무지 늘지 않는 환경에 있는 것이다.
제자리 걸음에서 벗어나기
하루가 불안하거나 지루한 때가 대부분이라면 이 전략들을 사용해보자.

- a1: 지루함을 느끼는 경우 실력 낮추기- 평상시 즐겨 사용하던 보조 도구를 일부러 사용하지 않기- 키보드만 사용하기, 디버거 사용하지 않기, 컴파일 주기 늘리기 등…
 
 
- 평상시 즐겨 사용하던 보조 도구를 일부러 사용하지 않기
- a2: 지루함을 느끼는 경우 난이도 높이기- 자신만의 제약 추가하기
- 요구되는 수준을 더 높게 여기기-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 고안하기, 초당 응답수(rps) 줄여보기, 버그 찾기 등..
 
- 안 해도 되는 업무를 자신의 의지로 추가하기- 자신의 업무를 개선하는 리팩터링, 자동화 테스트, 자신만의 도구 개발 등..
 
- 남들보다 일을 좀 더 효율적/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나만의 도구를 만들어보자.
 
- b2: 불안함을 느끼는 경우 실력 높이기- 사회적 접근 : 나보다 뛰어난 전문가의도움을 얻기 (짝 프로그래밍, IRC, Docs. 등..)
- 도구적 접근 : 다른 도구의 도움 받기 (디버거, 자동 통합 도구, 코드 분석툴, REPL, 오픈소스 등..)
- 내관적 접근 : 비슷한 일을 했던 경험을 머릿속에 되살려 보기
 
- b1: 불안함을 느끼는 경우 난이도 낮추기- 맡은 일의 가장 간단하면서 핵심적인 결과물을 첫 번째 목표물로 삼기
- 쉬운 작업을 먼저 할 경우 수행 시간 차이는 없으나 정확도가 높아진다.
- 4인치 반사경을 만든 다음 6인치 반사경을 만드는 것이, 6인치 반사경 하나 만드는 것보다 더 빠르다.
 
동적인 균형
- 지속적으로 자신의 감정 상태를 살피면서 지금 지루한지 불안한지 알아채고,- 알아차림(mindfulness) = 메타인지 전략: 자신이 지금 어떤 상태인지 살피는 행동
 
- 만약 지루함이나 불안함을 느낀다면 제자리 걸음 벗어나기 전략을 적절히 사용하자
- 일신우일신(日新又日新): 나날이 새롭게 한다. 계속적인 자기 혁신과 계발을 하자.
팀장이라면
- 팀원들이 현재 어떤 상태를 주로 경험하고 있는지 파악하고 적절한 전략을 구사하게 도와주자.
- 개개인들이 자기 스스로 몰입 상태를 조정하는 능력을 키우게 도와주자.
언어 배우기 달인
튜토리얼을 읽을 때 뭘 만들지 생각하고 읽어보자.
- 적극적 읽기- 무언가를 읽을 때 구체적인 질문이나 목적을 가지고 있는 방법
 
- SQ3R- Survey: 훑어보기, 책의 주제 추론해보기
- Question: 질문하기, Survey 결과를 바탕으로 질문하기
- Read: 읽기, Question에 대한 답을 찾으며 읽기
- Recite: 되새기기, 핵심 내용 요약/정리
- Review: 검토하기, 자신의 단어를 사용하여 본문의 주요 내용을 검토
 
공부할 때 표준 라이브러리 소스코드를 읽자.
- 표준 라이브러리 소스코드는 가장 그 언어다운 코드들의 말뭉치이다.
- 이런 실제 사례들을 통해 해당 언어의 문화와 스타일을 익히자.
공부 중 다른 사람의 코드에 내가 필요한 기능을 추가하자.
- 자신이 튜토리얼을 읽으며 이해한 내용을 실제로 살아 있는 코드를 수정하고, 돌려보고 하는 등 실험을 하면서 피드백을 받아보자.
- 해당 오픈소스 커뮤니티와 교류를 통해 피드백을 받을 수도 있다.
전문성을 효과적으로 뽑아내는 전문가가 되자.
- 전문가들의 전문성을 뽑아내고 적용하는 것이 자신의 전문성을 빨리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.
- 전문가가 구체적인 사건에 대해 말하도록 유도해보자.
- 뭔가 잘하고 싶다면 이미 잘하는 사람을 관찰하고, 인터뷰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.
실수 관리하기
실수 관리
- 실수는 어떻게든 할 수밖에 없다.
- 대신 그 실수가 나쁜 결과로 되기 전에 일찍 발견하고, 빨리 고치자.
- 실수 관리 문화에서는 실수가 나쁜 결과를 내기 전에 빨리 회복하도록 돕고, 실수를 공개하고, 실수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고 거기에서 배우는 분위기가 생긴다.
- 실수가 없으면 학습하지 못한다.
- 다양한 실수를 경험하는 걸 격려하고, 실수 사례를 배우고, 실수 시에 어떻게 대처하는가를 가르치는 교육이 효과적이다.
뛰어난 선생의 미신
- 대부분의 훈련은 6개월 정도만 지나도 효과가 거의 사라진다.
- 교사가 지식이 얼마나 많은지는 학업성취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아니다.
- 지식이 많은 세간의 뛰어난 선생에게 배웠다고 해서 무조건 잘 배웠다고 말할 수 없다.
- 인지적 작업 분석에 능숙한가 하는 것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의 크기가 크다.
- 인지적 작업 분석을 생각하며 다른 사람을 가르치거나 혹은 배우는 자리를 마련해 색다른 경험을 해보자.
나홀로 전문가의 미신
- 아무리 기술적인 실천법이라고 해도, 그 기술은사회적 맥락속에서 실천되어야 하며, 그 기술의 성공을 위해서는사회적 자본과사회적 기술이 함께 필요하다.- 사회적 자본: 신뢰가 깨어져 있는 상태에서는 어떤 행동을 해도 악의적으로 보인다.
- 사회적 기술: 도움받기, 피드백 주고받기, 영향력 미치기, 가르치고 배우기, 위임하기 등…
 
- 뛰어난 소프트웨어 개발자일수록 타인과 인터랙션에 더 많은 시간을 쓴다.
- 뛰어난 개발자들은 70%가 동료와의 협력을 언급하는 반면, 실력이 그저 그런 개발자들은 20%도 안 되는 사람들만이동료와의 협력을 언급했다.
- 사회적 자본과 기술이 없는 상황에서 도메인 지식만 높으면 해당 지식의 확산과 성공에 오히려 장애가 된다.
개인이 조직을 바꾸는 법
- a bird in the hand, 내 손 안의 새 한 마리가 더 가치있다.- 목표 중심보다는 방법 중심의 전략을 세우자
- 방법 중심은 What I know/Whom I know/Who I am를 가지고 출발한다.
- 목표/당위를 달성하려고 하기 위한 마일스톤을 설정하기보다는,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잘 활용해서 성취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, 갖고 있는 것들로 뭐를 할 수 있을까가 중요하다.
 
- 목표 중심보다는 
- crazy quilt, 조각을 이어 만든 이불- 상황이 불확실할수록 사람들을 내 편으로 끌어들여 불확실성을 줄이자.
- 우리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(무언가를 정하는)방향을 함께 정하면서 네트워크를 형성해 진행해보자.
 
- Affordable Loss Principle- 오래 살아남으려면 ROI(수익률)를 보지 말고,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손실(변화에 필요한 비용)을 설정한 후 방법을 탐색하자.
 
- pilot in the plane
- non predictive controlvs- redictive control
- 컨트롤할 수 있는 범위 바깥을 예측/예상하려고 노력하기보다, 컨트롤할 수 있을 만큼 예상하자
- lemonade principle- 생각지 못한 상황들을 피하지 말고 잘 이용하자.
 
https://careerly.co.kr/comments/18267
Together
소프트웨어 관리자의 개선 우선순위
- 그룹 차원의 몰입이 가능하며, 팀원들이 상시 대면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생산성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.
- 서로 같은 목표로 일을 하는 팀이 만드는 소음은 그들 사이에서는 더 이상 소음이 아니다.
제럴드 와인버그(Gerald M. Weinberg)의 소프트웨어 개발을 잘 관리하기 위한 근본적인 능력
- 복잡한 상황을 이해하는 능력, 시스템적 사고- 프로젝트를 계획한 다음 관찰하고 행동하여 계획에 맞게 프로젝트가 진행되게 하거나 계획을 바꿀 수 있는 능력
 
- 관찰하는 능력, 일차적 측정- 무엇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관찰하고, 효과적인 적응 행동을 하기 위해 자신이 관찰한 것이 어떤 의미인지 이해할 수 있는 능력
 
- 행동하는 능력, 일치적 행동- 어려운 대인 상황에서 우리가 심지어 혼란스럽거나 화가 나거나, 무서워 도망쳐 숨어버리고 싶을 때에도 적절하게 행동할 수 있는 능력
 
개발 비용
- 개발 비용을 주도하는 요소의 분류 중 가장 중요한 순서- 도구<- 사람<- 시스템<- 관리- 도구: 소프트웨어 개발에 사용하는 모든 종류의 도구(컴퓨터, 디버거, IDE, 개발 기법 등..)
- 사람: 사람들의 능력과 경험
- 시스템: 제품 자체의 복잡도, 요구되는 신뢰성, DB 크기, 스케줄 제약 등..
- 관리: 사람을 배정하고 작업 분배를 조정하고 위임하는 것 (작업 모니터링, 동기 고취, 작업 조건/환경 개선, 리스크 조치, 자원 준비 등..)
 
 
- 프로젝트가 아주 성공/실패 하는 이유는 첫 번째가 관리라는 변수 때문이다.
- 관리자는 자신을 돌아보고 관리 방식 자체에 문제가 없는지 살펴보고, 개선하는 것이 그 출발이 된다.
협력을 통한 추상화
- 실력이 뛰어난 프로그래머는- 보통 정도의 실력을 가진 프로그래머에 비해 커뮤니케이션,협력능력이 더 뛰어나다.
- 그리고 커뮤니케이션과 협력에 더 오랜 시간을 들인다.
 
- 보통 정도의 실력을 가진 프로그래머에 비해 
- 혼자서 작업한 경우보다 둘이서 작업한 경우에 추상화 경향이 훨씬 높다.
- 둘이서 협력하여 작업하면 서로의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두 사람의 다른 시각을 연결해 줄 다리가 필요하다. 그 다리에는 필연적으로 추상화의 요소가 있게 된다
- 추상화는 프로그래머들에게 매우 중요한 주제다.
- 다른 시각을 가진 두 사람이- 협력하여 추상화를 높일 수 있다.
- 자신이 작성하는 코드의 추상성을 높이고 싶다면,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다른 사람들과 협동하고 대화하자.
신뢰를 쌓는 공유
- 신뢰 자산이 높은 조직은 커뮤니케이션 효율이나 생산성이 높다.
- 자신이 한 작업물을 투명하게 서로공유하고, 그에 대해 피드백(인터랙션)을 주고 받는 것
- 소통 신뢰, Communication Trust: 상대가 자신이 가진 생각을 나에게 솔직히 말해줄 거라는 신뢰
- 복수 공유는 (같은 시간을 투자했을 때) 신뢰도가 높아지고 성과도 더 좋다.- 복수 개의 아이디어를 프로토타이핑하고 공유했을 경우, 팀의 결속이 강화되고 오너십을 느낄 수 있다.
 
객관성의 주관성
어떻게 해야 설득 확률을 높일 수 있을까?
- 의사결정을 하는 과정에 감정적이고직관적인 부분이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, 그런 감정적 부분이 배제된다면 의사결정을 제대로 할 수 없다.
- 남을 설득하려면 논리성과 객관성에 대한 환상을 버려야 한다.- 신뢰를 쌓고,-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지, 선호하는- 설명 방식이 무엇인지 이해해야 한다.
- 출발은 결국 내가 설득하려는 사람에게서 시작해야 한다.
 
- 객관성이라고 하는 것은 상대적이며, 내가 생각하는 객관이 상대의 객관이 아닐 수 있고, 그렇기 때문에 설득에 성공하려면 우선 그 사람을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.- 설득을 하기 위해 객관적으로 자료를 모으는 부분 이상으로 상대를 이해하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.
 
- 설득을 하기 위해 객관적으로 자료를 모으는 부분 이상으로 
우리는 같음을 통해 연결되고, 다름을 통해 성장한다
공감하고 이해하려는 대화
- 훌륭한 팀장이라면 먼저 그 사람의 사고 과정과전략을 이해하려고 합니다.
- 서로 코칭해주면서 함께 동기와 의지를 복돋워주고 같이 고민해보자.
코치는 당신만큼 스포츠를 잘 하지 않아도 됩니다. 코치가 하는 일은, 당신을 지켜보고 당신이 갖고 있는 최고 실력을 발휘하게 해주는 겁니다. … 코치는 사물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걸 자신의 말로 설명해주며 문제에 어떻게 접근할지를 논의하는 사람입니다. … - Eric Schmidt -
하향식 접근의 함정
- 삼투압적 의사소통: 은연중에 서로 간에 정보가 스며드는 것
- 더 높은 품질을 얻기 위해 각 단계를 오르락내리락반복하는 것이 필요하다.
- 어느 한 단계를 한 번에 완료하는 것은 더 낮은 품질로 가는 지름길이다.
- 어떻게 해야 각 단계를 왔다갔다 할 수 있을지, 이렇게 일하기 위해 조직은 어떻 종류의 협력을 해야할지 고민이 필요하다.
전문가 팀의 실패 원인
- 협력이 개입된 경우, 팀원들은 정보를 공유해서 더 통합된 해결책을 제시하지만, 협력 개입이 없으면 결과물은 서로 모순되는 등 통합되지 못한다.- 전문가를 모아서 팀을 만든다고 무조건 잘하는 것이 아니고, 오히려 성과가 떨어질 수 있다.
- 정보를 공유하고- 협력을 잘하기 위한 명시적인 도움이 필요하며
- 소셜 스킬 등이 뛰어난 제너럴리스트가 있으면 도움이 된다.
 
탁월한 팀
- 구글의 아리스토텔레스 프로젝트 연구 결과 일부- 팀에 누가 있는지(전문가, 내향/외향, 지능 등)보다 팀원들이 서로 어떻게 상호작용하고 자신의 일을 어떻게 바라보는지가 훨씬 중요하다.
- 5가지 성공적 팀의 특징 중 팀의 심리적 안전감이 높은 예측력을 보였다.
- 팀 토론 등 특별히 고안된 활동을 통해- 심리적 안전감을 개선할 수 있다.
 
- 심리적 안전감: 내 생각이나 의견, 질문, 걱정, 실수 등이 드러났을 때 처벌받거나 놀림받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
- 토론 주제를 안전한 환경에서 이야기하게 해주는 것(팀 토론 등 특별히 고안된 활동) 자체가 심리적 안전감을 높일 수 있다. 우리팀의 현상황에 대해 열린 대화를 시작해보자.
팀의 학습 속도
- 리더는 팀 학습 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.- 단순히 기술적 탁월함만을 갖춘 사람보다는 학습 환경을 만들 수 있는리더가 필요하다.
 
- 단순히 기술적 탁월함만을 갖춘 사람보다는 
- 업무 수행 능력뿐만 아니라, 협력,기회와가능성,큰 변화의 흐름에 동참하는 중요성과 즐거움을 가진 사람을 뽑는게 중요하다.- 조직적도전 >- 기술적도전
 
- 개개인이 새로운 기술을 획득해야 한다고 보지 않고, 함께 일하는새로운 방법을 만들어야 한다.
진정한 학습은 실행 속에서 이루어지고, 진정한 실행은 학습을 수반한다.
프로젝트 확률론
- 애자일은 좋은 일에 대해서는 그리고확률을또는확률로 바꾸고- 한 사람만이라도 중요한 통찰이 있었다면 이걸공유해서 또는 확률로 만든다.
 
- 한 사람만이라도 중요한 
- 나쁜 일에 대해서는 또는확률을그리고확률로 바꾸는 경향이 있습니다.- 버그가 발생하면 여러 사람이- 중복 검토를 해서 모두가 실수해야지만 구멍이 나게 그리고 확률로 바꾼다.
 
Agile
학습과 협력은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좋은 대응 전략이 된다 = 함께(협력) 자라기(학습)
- 학습- 방향을 재조정하며 계속 배워나가야한다.
- 불확실성이 높을수록 학습을 잘 해야 한다.
- 새로운 상황에 대해서 계속- 배우고내가- 맞춰나가야 한다.
- 결국,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면 불확실성에 대해 더 잘 대응할 수 있다.
 
- 방향을 재조정하며 
- 협력- 서로의 업무를 공유하고상호 검토하는협력을 통해 불행한 일을또는조건에서그리고조건으로 바꿀 수 있다.
- 좋은 일의 상황에서는 그리고조건을또는조건으로 바꿔 한 사람이라도 통찰을 얻으면 그걸 공유해서 전체가 개선될 수 있다.
 
- 서로의 업무를 
애자일의 씨앗
아래 질문들을 하루에도 여러 번 하면서 함께 자라기를 꽃피워보자.
고객에게 매일 가치를 전하라.
- 고객에게- 우리의 진짜 고객은 누구지?
 
- 우리의 
- 매일 (빈도와 동시에 이른 시점부터 시작)- 어떻게 점진적으로가치를 전할 수 있을까?
- 어떻게 보다 일찍, 그리고보다 자주가치를 전할 수 있을까?
 
- 어떻게 
- 가치를- 무엇이 가치일까?
-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이 정말 가치를 만드는 일인가?
- 지금 가장 높은 가치는 무엇일까?
- 비슷한 수준의 가치를 더 값싸게전달하는 방법은 무엇일까?
 
- 무엇이 
- 전하라- 가치를 우리가 갖고 있지 않고, 고객에게정말전달하고 있나?
- 고객이 정말 가치를 얻고 있는가?
 
- 가치를 우리가 갖고 있지 않고, 
애자일 도입 성공 요인 분석
두려워도 중요하다면 시도해보자!
- 애자일 도입 성공 실천법- 고객 참여- 프로젝트의 성패를 좌우하는 사람과 최대한 가까운 사람을 참여시키려고 우리가 계속 노력해야 한다.
 
- 짧은 반복 개발 주기
- 리팩터링
- 코딩 후 자동화 테스트 붙이기
- 코드 공유
- …
 
- 성공하는 조직에 필요한 뛰어난 애자일 코치의 특징- (팀원, 상사, 팀장과의)의사소통스타일
- EQ(감정 지수) 및 스트레스하에서의 행동
- 리더십 및 (동기부여 등)코칭 스타일
- 회고를 통한 개인적 학습 능력
- 개인적 성장 의지, 성장 사고관, 자기 효능감
- 관찰 및 상황 파악 능력
- 일치적 행동(행동으로 옮기는 능력)
- 기술적 능력?
- 함께 자라기를 하는 사람 (의사소통과 협력)
 
- (팀원, 상사, 팀장과의)
우리가 어떤 방법론을 쓰느냐는 문제보다도 누가 참여하는가가 훨씬 더 압도적으로 중요한 문제다.
마무리
- 주변 환경을 받아들이면서 그 환경과 어우러져 자라는 생산적 과정이 중요하다.
- 방법론 도입은 태생적으로- 불확실성이 높다.
- 현명한 전략은 정해진 수순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곁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주변을 탐색하고 조금 나아가고 확인하고를 반복하면서 우리의 현 맥락에 맞는- 좋은 전략들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.
- 이 과정엥서 함께 자라기가 귀중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.